도공,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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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유흥업소 등지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금지하는 클린카드제를 도입합니다.
클린카드제는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해말 공기업분야 제도개선 방안가운데 하나로 특정업소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원천금지하는 제도입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법인카드 사용금액의 0.2%를 공익성 기금으로 적립해 지난해까지 사단법인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에 387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