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 작년순익 340억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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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성은 작년 매출이 1,669억원으로 2003년보다 6배나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50억원, 340억원으로 지난 3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4분기연속 흑자 기조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주성 관계자는 "고객과 제품다변화의 성공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미국 IBM, 대만 치메이, ProMOS, CPT, 중국 BOE OT, 유럽과 일본의 다양한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전체 매출의 56%인 사상 최대의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용기자 sr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