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올해 흑자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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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창립 6주년인 올해를 흑자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갖고 남북경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익성 제고를 통해 올해를 흑자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규 사장은 "올 한해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금강산 관광객 50 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개성공단도 1단계 100만평 뿐만 아니라 2, 3단계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는 등 현대아산의 흑자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 사장은 기념식에 앞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 창우리의 고 정주영 회장과 정몽헌 회장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