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대통령, 선진한국 청사진 구상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설연휴 기간중 오는 25일 취임 2주년에 제시할 '선진한국 청사진'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구상할 예정입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물가와 집값 때문에 서민들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설 귀향 메시지를 전달한후 국정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노대통령은 설연휴 전후로 공식 행사를 잡지 않고 각종 현안에 대한 보고서 등을 살피며 보낼 예정입니다. 취임 2주년 '선진한국 청사진' 준비 아울러 노대통령은 긴 휴식을 가지면서 취임 2주년에 전달할 대국민 메시지에 대한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선진경제 도약에 초점 특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경제분야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내에서도 오는 25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선진한국 도약 청사진에 대한 실무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취임 2주년 행사의 형식과 방식에 대해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중심으로 구체적 작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 후, 정부부처 업무보고 노 대통령은 또 설 연휴가 끝난후 시작될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앞두고, 각 부처별로 미리 제출된 보고 초안을 검토하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편집: 신정기)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