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참여신청 2달 연장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기한이 당초 이달 15일에서 오는 4월15일까지로 2달 연장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관심있는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신청기한 연장을 요청해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4월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5,6월중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과 지역은 5월1일 특별법 시행후 개발구역 지정제안을 받아 올해말 기업도시로 최종 지정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개 지자체가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개 지자체는 기업과 연계해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업은 금호와 한화, LG, 삼성 등 10여개 그룹이 사업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