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수혜 4인방 주목..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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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발효와 관련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플랜트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됐다.
14일 한양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둔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부담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IT,바이오(BT),나노산업(NT)과 함께 21세기 신산업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태양광,풍력,바이오에너지 등 분야의 경우 연 평균 30% 이상 급성장.
또한 CO2 배출량 감소를 위해 정부가 각종 환경관련 규제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여 환경플랜트 업체들의 수혜를 점쳤다.
투자유망종목으로 케너텍,유니슨,퍼스텍,코엔텍 등을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