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장비업체 실적 모멘텀 내년까지-신흥

국내 LCD 장비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14일 신흥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CD TV 출하가 급증한 가운데 32인치 가격이 2천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대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LCD TV 본격 생산을 위햔 7세대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 국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외 대만업체들의 라인 증설과 중국의 5세대 투자및 인도까지 가세할 경우 국내 LCD장비 생산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주요 관련업체로 케이씨텍,디엠에스,ADP엔지니어링,에스에프에이,로체시스템,에쎌텍,케이이엔지 등외 최근 신규 등록주인 SNU프리시전까지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