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D램..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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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메릴린치증권은 D램 업종 중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대만 파워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이들 3社가 비용 효율성 확대와 제품믹스를 통해 30%대의 영업이익 마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난야와 마이크론, 인피니온 등 영업이익 마진이 10% 이하일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을 유지.
한편 D램 가격은 단기적으로 계절성에 따른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보수적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56Mb D램의 가격이 지난달 4달러에서 이달말이나 내달초 3.0~3.5달러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