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벤큐 마진 확대 위한 원동력 부족-모건

17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벤큐(BenQ)에 대해 올해는 도전적인 한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동등비중 유지. 단기적인 관점에서 수익 마진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만한 강한 원동력이 부족하며 핵심 사업 부문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자체 브랜드 마진의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 프리미엄을 조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규모의 경제, 채널 효율성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