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스공사 LNG 도입경쟁 승리했으나.."

LG투자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7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LNG 도입 경쟁에서 승리했으나 올해 실적이나 배당 등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지위 훼손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경감됐다는 점에서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 가스산업 구조개편과 LNG 직도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점에서 LNG 도입 부문은 이미 독점 체제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