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LG전자 목표가 8만7000원으로 상향"

씨티그룹이 LG전자 목표가를 8만7,000원으로 올렸다. 17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LG전자의 올해 휴대폰 부문 출하량 전망치를 5천8백만대로 샹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가전 부문의 겨웅 수익성 저하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것이며 1분기부터 가격 환경 개선과 함께 제품믹스 및 해외 유통채널 강화 등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낮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8만7,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