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펀더멘탈 호조 지속 기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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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석유화학 경기고점 논의에도 불구하고 PVC,C/A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7.1%와 24.5% 증가해 이익모멘텀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과거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과다한 차입금 문제가 해소되고 있고 현 주가가 올해 실적 기준 PER 3.8배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가의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추가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석유화학업종내 최선호주로 적정가 1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