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집행도 일자리창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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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예산집행시에도 일자리창출과 경기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변양균 기획예산처는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내수회복지연이 예상되는 상반기중 최대한 재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상반기중 주요사업비 169.9조원가운데 59%인 100.2조원을 상반기중 집행하고 일자리지원관련 예산의 경우 무려 81.2%를 상반기에 집중키로했습니다.
이밖에 서민생활과 중소기업관련 예산도 각각 63%, 65%를 상반기에 집행합니다.
예산처는 최근 기금관리기본법을 개정한데 이 4월까지 자산운용지침 가이드라인을, 7월까지 기금별 자산운용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금의 자산배분기준, 의결권행사기준과 공시방법을 포함해 자산운용 및 의결권행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위해서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