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村재단, 대학생 102명에 장학금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왼쪽)은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대학(원)생 1백2명에게 2005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이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고촌재단은 창업주의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이룰 것"이라며 학생들에게"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촌재단은 지난 32년간 모두 5천2백28명에게 1백2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