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아모텍 기대감만 높다-1.2만원↓

메리츠증권이 아모텍 목표가를 내렸다. 28일 메리츠 전성훈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이며 이는 바리스터 가격의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의 73.5%를 차지하는 바리스터 부문의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 올해 수익 추정을 하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1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전방산업인 핸드폰 산업의 성장률 둔화를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