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주인기 교수 '삼일저명교수'에 ‥ 한국회계학회 선정

한국회계학회(회장 송인만)는 최근 주인기 연세대 경영대 교수를 삼일저명교수로 선정했다. 주 교수는 앞으로 3년 동안 삼일저명교수로 활동하며 매월 회계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 교수는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회계 선진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저명교수는 회계학과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명칭으로 2003년 6월부터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있다. 주 교수는 연세대 상경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대학원,미국 뉴욕대를 나와 연세대 기획실장,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 회장,세종경제연구소 이사,한국리스협회 경영평가위원장,한국회계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