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New 지수연동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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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되는 '하나은행 New 지수연동 펀드' 양방형 및 상승형 2종류를 오는 17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판매합니다.
'New 지수연동 양방형'은 코스피 200지수가 장중 단 한번이라도 1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하락시에도 수익률이 발생하는 상품으로 지수가 상승하면 최저 3%에서 최고 9%의 수익률이 가능하고 지수가 하락해도 최저 3%에서 최고 9%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코스피 200지수가 장중 단 한번이라도 10%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지수가 10%까지 상승하는 경우 0% 에서 3%까지 수익률이 지급되며 이외 구간에서는 원금만을 지급 받게 됩니다.
'New지수연동 상승형'은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돼 지수가 15%까지 상승하면 최고 9%의 수익률이 가능한데 주식시장의 등락에 관계없이 최저 2% 금리는 지급되며 장중 한번이라도 1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는 만기지수에 상관없이 연 3.5%수익률로 지급됩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양방형은 12개월, 상승형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운용은 PCA투신운용에서 담당합니다
하나은행은 올해 들어서만 간접상품 판매액이 3880억원에 달하며 이 중 해외펀드판매금액은 1700억원, 국내주가지수펀드는 1180억원, 국내우량주가연동펀드는 100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재호 하나은행 PB상품개발팀장은 "주가가 1000포인트를 넘고 있는 강세장에서 단기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은 만기 6개월제인 상승형펀드가, 1년 강세장을 예상 하면서도 하락의 위험성을 생각하는 고객은 양방형펀드가 적정하다"며 "추가적인 수익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은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