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건강기능식품 미국 공급

바이오벤처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인 GNC사에 뼈의 기능을 촉진하는 건강기능식품 '오스테오피크'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계약 체결로 오는 5월부터 오스테오피크가 1천4백여개 미국 GNC 매장에서 판매돼 연간 최소 2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테오피크는 오스코텍이 오가피와 숙지황에서 추출한 특허물질 'OPB'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임상실험 결과 뼈의 밀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