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수원영통 등 주택거래 신고지역 후보

서울 서초구 등 전국 6곳이 주택거래신고지역이나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다. 국민은행이 10일 발표한 '2월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2월 2.0%),수원 영통구(2.0%),충남 천안(2.2%) 등 3곳의 집값이 한 달간 1.5% 이상 올라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로 분류됐다. 또 경기 광명과 의왕,강원 춘천 등 3곳은 집값 상승률이 2월 물가상승률(0.6%)과 직전 2개월 전국 집값 상승률(0.0%)을 각각 30% 이상 초과해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