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세계 지속적 관찰 필요-시장평균"

11일 세종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1~2월 영업실적이 긍정적이기는 하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평균 유지. 1~2월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실질적으로 매출 증가는 백화점 강남점 확장 오픈과 이마트 신규점포 출점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백화점 본점 재오픈과 양재점을 포함한 이마트 신규점포 출점으로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신용카드 결제문제 해결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매출총이익률 개선의 지속성과 수익구조 개선 모멘텀이 발생하면 투자의견을 상향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