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삼성전기 회복은 '희망사항..시장하회'

BNP파리바증권이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11일 BNP파리바는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들어 영업에 있어 개선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회복에 대한 희망은 단지 생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수익성이 좋은 HDI의 경우 삼성전자가 유니마이크론과 DAP를 새롭게 부품 공급자 리스트에 추가 하는 등 경쟁 격화 등으로 영업환경이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다른 제품들도 저수익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 2만2,000원에 투자의견 시장하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