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식품안전 총괄기구 신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1일 식품안전정책 총괄기구를 정부 내에 신설해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식품안전기본법 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입법 원칙에 의견을 모았다고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이 밝혔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