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제주 바보 이야기..유기농 감귤농사꾼의 삶
입력
수정
◇제주 바보 이야기=6년 전 귀농해 유기농 감귤농사를 짓고 있는 저자가 15년째 제주의 삶을 그리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그림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잔잔하게 펼쳐놓는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비자림로의 숲속에서 있었던 일 등 해학과 감동이 스며있다.
(조선희 지음,이왈종 그림,솔과학,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