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창업] 조이스 ‥ 배달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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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대표 신종문 www.ijoys.com)는 고가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전문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치킨 피자 자장면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되던 배달업종이 패밀리레스토랑으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국내 배달시장은 현재 3조6천5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배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란게 이들의 예상이다.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하기보다는 완성된 요리를 사서 먹기를 원하는 맞벌이 부부나 독신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가 그 배경이 되고 있다.
조이스는 스테이크,포크 립,케밥,훈제 바비큐,돼지안심 프라이드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요리를 각 가정이나 사무실로 직접 배달해준다.
기존의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는 조리에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가격과 메뉴가 대중화되지 않아 일반 음식점에서는 판매가 쉽지 않았다.
조이스는 이에 착안,배달을 해도 맛이 떨어지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핫백에 진공 포장해 따뜻한 상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 맛에 있어서는 뒤지지 않고 가격은 세트 메뉴가 2만원 내외로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메뉴가 다양해 조류독감 같은 음식 파동이 발생해도 대체 메뉴가 충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1백여 가지 메뉴를 10분 이내에 조리할 수 있는 주방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경쟁력의 원천이다.
모든 원부재료를 본사에서 반가공 상태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므로 초보자도 5일 정도 본사의 조리교육을 받으면 메뉴를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을 수 있다.
메뉴는 주 고객층인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져 있다.
꿀맛처럼 약간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본 메뉴 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단체 급식용 세트메뉴도 갖추고 있다.
배달용 오토바이는 3륜 오토바이를 쓴다.
코너를 돌 때 안쪽 바퀴가 자동 감속되는 장치가 되어 있어 빗길이나 눈길에도 넘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여성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본사가 자체 도입한 '유통기간제'를 통해 소매상에서 납품된 지 5일이 지난 식재료는 모두 폐기하는 등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해 놓았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취득한 곳만 거래업체로 허용하는 것도 엄격한 위생기준을 충족키 위한 조치다.
조이스의 창업비용으로는 10평 표준점포의 경우 점포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3천8백만원이 들어간다.
가맹비 3백만원,교육비 2백만원,인테리어비 1천5백20만원,주방설비비 1천2백70만원,집기비 1백50만원,간판비 2백30만원,홍보비 1백30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문의 (031)932-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