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긍정적 신호, IT주 저점매수"

국내 정보기술 업종주에 긍정적인 해외 경제 지표가 나오고 있어 상반기중 저점매수에 나서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국내 IT주가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전기.전자제품 소매판매가 2월들어 전년대비 5.8% 증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 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을 바닥으로 상승반전한 전기.전자제품 소매 판매의 오름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 IT 수출의 청신호로 관련 주가에도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