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하반기 신규장비 부각 가능..동부

17일 동부증권은 3~4월 중 LG필립스LCD의 7세대 장비발주가 진행될 전망이라면서 미래컴퍼니가 Edge grinder 및 Inspection 시스템을 포함 300억원 이상의 장비 수주가 가능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반도체 Laser Repair 장비 등 신규 장비들이 개발 중에 있으며 일부의 경우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올해는 매출 본격화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반기 이후 개발성과에 따르 신규 성장원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규장비를 배제하더라도 작년 이상의 영업호조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예상 EPS는 3,138원으로 현 주가 수준 P/E는 7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