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업체 '윈텔' 인터넷전화사업

별정통신 1호 업체인 윈텔(대표 김춘호)이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 사업에 나선다. 윈텔은 17일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인터넷전화 착신번호 부여를 위한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윈텔은 조만간 통신위원회에 별정통신사업자용 인터넷전화 식별번호(070)를 신청한 후 인터넷전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별정통신업체로 인터넷전화 식별번호를 받은 사업자는 애니유저넷과 삼성네트웍스 등 2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