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트그룹 한국 진출 ‥ 신영과 호텔형 주거사업

세계적 서비스드레지던스(호텔형 주거시설) 전문업체인 '에스코트그룹(The Ascott Group)'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스코트그룹은 22일 국내 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과 손잡고 서비스드레지던스인 '서머셋 팰리스 서울'의 영업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스코트그룹은 세계 17개국 40여개의 도시에서 1만3천8백여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한국일보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머셋 팰리스 서울'은 모두 4백3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