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사장 "삼성전자 모바일반도체 50% 확대"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은 대만에서 열린 삼성모바일 솔루션 포럼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매출내 모바일 관련 제품의 비중을 현 30%에서 2008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사장은 또 "IT 시장이 모바일과 디지털가전 위주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플래시와 퓨전 메모리와 모바일 D램과 CPU 등을 고루 갖춘 사실상 유일한 토털 모바일 솔루션 업체로 모바일 컨버전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