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 대교-눈높이 .. 브랜드파워 대상 7년연속 1위

대교는 '눈높이 사랑,눈높이 교육'을 모토로 1975년 창업한 이래 '눈높이' 브랜드의 학습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눈높이'는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단계부터 학습시키기 때문에 기초실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는 게 장점.형식적인 학력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학력수준에 따라 학습내용이 정해지는 개인별·능력별 학습 시스템이다. 눈높이는 또 회원의 학습을 관리하는 교사를 업계 최초로 수리와 어문으로 전문화시켜 철저한 1 대 1 학습관리 및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수백종으로 추산되는 학습지 시장에서 '눈높이 수학,영어,국어' 등은 단일제품으로 40∼5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눈높이는 이런 성과 덕분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 브랜드 파워대상'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눈높이는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인 'E.nopi'를 개발,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영국 일본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에 현지법인 및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한 상태다. 대교는 눈높이 브랜드를 기반으로 2006년까지 3백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매출액 1조3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익의 사회환원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01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진행하고 있는 '1%클럽(경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자는 운동)'에 가입했다. 대교문화재단을 설립해 각종 장학사업 교육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