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라키온' 오픈베타서비스 돌입

1개의 캐릭터로 3가지 크리처를 불러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소환액션게임‘라키온’이 공개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CJ인터넷은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을 통해‘라키온’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더불어 평생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CJ인터넷이 지난 1월 소프트닉스와‘라키온’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지 2개월만이며, CJ인터넷은‘라키온’의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 유저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라키온’은 RPG요소가 가미된 온라인 전략 액션 대전 게임으로, 콘솔게임의 장점만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빠르고 강한 액션과 생생한 타격감 등 콘솔게임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액션과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라키온’은 온라인 액션게임 최초로 소환액션을 구현, 기존 온라인 게임에 등장했던 정형화된 펫, 용병 등을 한 차원 높여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각각의 크리쳐는 움직이는 패턴과 공격방법, 약점까지도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콘솔, PC게임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빠르고 강한 액션, 생생한 타격감과 더불어 크리쳐를 이용한 소환액션이 온라인에 구현된 라키온은 지난 2월 비공개시범서비스 당시 액션게임 마니아 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며,“CJ인터넷은 라키온을 평생 무료로 서비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넷마블을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