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출발..1015원

28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며 5주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0전 오른 101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9시 14분 현재 1016.20원까지 오름폭을 확대시키며 지난달 22일 1023.20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계기로 미 국채수익률과 달러가치 동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금리차 역전을 우려한 증시 자금 이탈이 월말 매물을 흡수하느냐가 주목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