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박람회장에서 투자상담

어떤 펀드 상품에 투자하고 또 어떤 운용사를 선택해야하는 지 고민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좋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과 LG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해 피델리티, 슈러더까지 국내 9개 자산운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시티은행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불고 있는 투자자들의 간접투자 시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각 운용사들이게는 특성있는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김용태 한국시티은행 상무 투자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간접 투자상품에 대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할 기회다 실제 박람회에 참석한 운용사들도 이런 자리를 반기는 분위깁니다. 이상길 슈로더투신운용 마케팅 이사 상품판매를 많이 하기 위해 이런 행사에 참석하는 건 아니다. 개별 운용사들이 만나기 힘든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나고 또 우리 상품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이 의미 있다. 참여 운용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펀드, 국내펀드 등 4개 주제로 매일 각사의 대표 펀드를 소개하며 ‘저축에서 투자로’, ‘적립식 투자’ 등의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한 패널 토의도 이루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그랜드룸에서 진행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