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동광인터네셔날..토종브랜드로 캐주얼시장 평정
입력
수정
'위기는 곧 기회다' 혹독한 IMF경제위기 상황에서 맨손으로 창업을 결심한 (주)동광인터네셔날(www.e-dongkwang.co.kr) 이재수 대표의 경영철학은 이 한마디로 축약된다.
지난 1998년 패션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 회사는 7년이 흐른 지금, 캐주얼브랜드의 스테디셀러 'ZIPPY ZIGGY'를 비롯해 여성 영 캐주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SOUP', 지난 2003년 런칭해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VISIT IN NEWYORK' 등 3개 브랜드를 보유한 건실한 패션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패션업계의 긴 불황 속에서도 어느덧 매출 1천억 대의 중견 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한 (주)동광인터네셔날의 연혁은 도전과 응전으로 점철돼 있다.
이재수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토종브랜드로 국내 패션시장에서 오늘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성장의 밑바탕에는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돼 열심히 땀 흘려준 임직원들이 있었다"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ZIPPY ZIGGY'는 지금의 (주)동광인터네셔날을 만들어 낸 성장원동력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고사 성어에서 착안한 브랜드 'ZIPPY ZIGGY'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외국 브랜드네임이 범람하던 캐주얼 시장에서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로 출시초기부터 새바람을 일으켰다.
'ZIPPY ZIGGY'의 성공에 힘입어 (주)동광인터네셔날은 지난 1999년 여성캐주얼 'SOUP'을 과감히 런칭, 주 타깃 층인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각종 패션잡지들이 주관한 여론조사에서 '대리점주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와 '백화점 바이어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 여성캐주얼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 이 외에도 캐주얼 'VISIT IN NEWYORK'은 패션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여성캐주얼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말단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 직위에까지 오른 이 대표는 입지전적인 이력만큼이나 일에 대한 집념은 누구보다 강하다.
그는 "정상에 오르겠다는 집념으로 성실히 쌓아온 경험들이 회사경영을 위한 큰 지침이 되고 있다"며 "대표로서 카리스마 대신에 먼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년 동안 조금의 흔들림 없이 성장해온 (주)동광인터네셔날은 앞으로도 국내패션시장의 발전을 선도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