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春테크] 분양하이라이트 : 프라임산업,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프라임산업이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추진중인 국내 최대 복합전자유통상가인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본격 개발된다. 지하 7층.지상26층에 연면적 8만6천70평(점포 2천5백여개)으로 단일 복합상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98년 개장한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보다 1.1배가 넓다. 상가는 디지털가전.IT(정보통신)등 전자매장을 비롯,대형 할인점,멀티플랙스 극장,스포츠센터,전문식당가,벤처 비즈니스센터,대규모 공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직접 연결된다. 2007년 중반쯤 완공예정이다. ◐한울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빌라트형 아파트 '역삼 N스위트' 24가구를 분양 중이다. 중대형인 37~45평형으로 구성됐다. 강남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분양가가 평당 9백30만(45평형)~9백60만원(39평형)대로,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7호선 학동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 삼릉초 언주중 진성여고 숙명여고 영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한 편이다. 일반분양분인 6.7층은 조망권이 뛰어나다.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다. 후분양제를 적용,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02)561-5226 ◐세광종합건설이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 등 2곳에서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데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산 세광앤리치타워'는 4백65가구의 중형단지로 30~47평형까지 중ㆍ대형으로만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4백65만원선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주변에 예산군청 공주산업대 하이마트 등의 행정ㆍ생활ㆍ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홍성 앤리치타워'는 4백30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원선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10분내 진입할 수 있고 장항선 복선화가 예정돼 있어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홍성군은 건교부가 지정한 환황해경제권 육성지역으로 선정된이후 국내외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하다. (041)332-8884,631-5000 ◐현해건설이 인천 송도 신도시내에 대형 근린상가 '아크리아'를 분양중이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대지 2천1백20평에 연면적 1만5백10평,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신도시 제2공구 국제 업무단지 옆 상업지역에 위치한데다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권전망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상가 옆에 해양경찰청,동사무소,우체국 등 관공서와 외국인 학교와 병원 등 인구밀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은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032)834-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