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기술혁신 우수기업 : 한국ABM건설(주)..'+α' 승부

"기술로 승부하는 회사"를 모토로 부산의 자그마한 지방기업에서 세계속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문건설업체가 있다. 한국ABM건설(주)(대표 김병철www.abmarch.co.kr)이 바로 그곳. 이 회사는 지난 1993년 ARCH PANEL공법에 따른 선진기술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1996년엔 ARCH PANEL 성형장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2000년엔 'ARCH PANEL 단열 및 내부 마감방법'에 관한 특허 및 신기술을 획득하면서 ARCH PANEL 시장의 저변확대를 도모했다. 이를 계기로 관련업계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 매김 했다. 연구개발을 위한 한국ABM건설(주)의 열정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곡면 유리섬유 흡음 판넬과 자동 승.하강 전등장치 등 14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획득했고,지난 3월엔 별도의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전등 브라인드와 충격흡수흡음벽을 개발해내기도 했다. 이 회사의 연구원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는 매주,매월 단위로 별도의 아이디어 회의를 열어 총 7개의 신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시장을 제패한 김병철 사장의 시야는 지금 해외시장으로 향해 있다. 지난해 독일 뉘렌베르그에서 열린 '2004국제 아이디어 발명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을 시발점으로,현재 영국을 비롯한 폴란드와 사우디,두바이,인도,중국 등 수많은 해외 동종업체들로부터 기술이전과 관련한 '러브 콜'이 쇄도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작업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에 있는 은하금속과 기술이전에 따른 협약서를 교환한바 있다. 국내 건설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사명감을 지닌 한국ABM건설(주)는 열린 마인드로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우리기술로 재창조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현재 스페인 'COMPOSITE GUREA'사의 PARKLEX 고밀도 목재외장패널을 비롯해 독일 'CREATON AG'사의 TERRA-COTTA 세라믹 내외장재,독일 'BEMO'사의 BEMO ROOFING SYSTEM 등 세계 선진업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상호기술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051)759-8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