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우호협회 4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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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여러 부문에서 양국간 민간 교류가 확대돼 서로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1982년 창립됐으며 3대 회장은 박 회장의 형인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이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