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이블씨엔씨 물량 출회를 매수 기회로.."

30일 삼성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1분기에만 추가적으로 8개 점포를 추가하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해외 점포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한영아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2.7%와 6.2% 올린 5,023원과 5,545원으로 수정하며 이를 반영 목표가를 6만원으로 올렸다. 한편 "IPO 당시 기관투자가에게 배문된 물량 중 총 발행 주식수의 12%에 해당하는 51만4천주에 대한 2개월 보호 예수가 다음달 4일에 해제된다"면서 "당시 가격이 2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수익 실현 물량의 출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유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