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동경 국제 아니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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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영화 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경 국제 아니메 페스티벌이 몰려든 외국인들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경 시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본 내 2백여개의 만화영화 업체가 참여해 아동용부터 성인용까지 모든 연령대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에니메이션들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일본 영화수출의 60%를 차지하고 DVD 판매와 로열티 등으로 20억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일본 만화영화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슬비기자 sylvie1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