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양가 압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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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오늘 판교신도시 아파트 용적률을 160%에서 150%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30평이하의 판교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30만원 정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32평형 아파트의 분양가는 당초 용적률 160%가 적용될 경우 2억 9천500만원대였지만,용적률 150% 적용으로 3억4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정도 상승하게 됩니다.
판교신도시 분양가상한제 적용아파트의 경우 기본형 건축비가 평당 339만원으로 결정됐고 지하주차장 공사비 20만원, 인센티브 10만원, 편의시설 설치비용 10만원, 보증수수료 6만원 등을 포함해 분양가가 951만원으로 잠정 집계된 바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