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쉐퓨' 구조 천연가스 추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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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A-1광구의 '쉐' 구조에 이어 '쉐퓨' 구조에서도 가스를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쉐퓨 구조의 2개 가스층 가운데 한곳에서 하루 5천8백만입방피트의 가스를 분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다른 층에선 장비 결함으로 산출시험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께 쉐퓨 구조에 첫 평가정을 뚫고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는 추가로 2∼4개를 뚫어 정확한 매장량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