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한국 조선업종 '순항 기대'

노무라증권이 한국 조선업종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지속했다. 노무라는 최근 조선업종 탐방 자료에서 지난 2월 선박가격 6.1% 인상에 이어 연내 10% 추가 인상을 시도하는 등 순항을 점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LNG선을 기반으로 제품조합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비투자 측면에서도 실질적 확장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중소형 선박시장에서 5년,대형 선박은 10년 가량 격차를 두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매수를 삼성중공업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