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 목표가 2만1300원..매수-삼성
입력
수정
삼성증권이 텔코웨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삼성증권은 SK텔레콤 이동통신 핵심망에 설치돼 있는 HLR(Home Location Register)에 대해 메모리 업그레이드 및 H/W 교체와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면서 텔코웨어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이통통신사들이 1분기에 투자집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H/W 교체 및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매출이 대부분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가운데 55억원이 1분기에 발생하면서 시장 컨센선스를 52% 상회한 매출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5천만원 영업적자에서 5억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6개월 목표가는 2만1,3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