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텔코웨어 1분기 실적호전될 듯-매수"

메리츠증권이 텔코웨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텔코웨어가 매년 4분기 실적이 폭증한 뒤 1분기는 극히 부진한 시기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0억원과 5억원 정도로 전년 동기대비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수지도 흑자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4분기 SK텔레콤에 대해 구축한 Dual Stack HLR 관련 하드웨어 교체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2월 이후 과도한 조정을 거쳤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