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조정..에너지-금융-소비주 지지선 관찰

19일 피데스증권은 세계 금융시장이 통화긴축 초반의 전형적 과열자산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금리 상황에서 보다 투기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움직였던 자산가격이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이같은 금융요인이 다시 실물 경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유가를 비롯 원자재 가격 하락은 세계 경제에 또 다시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한진 상무는 "에너지,상품,금융,소비주의 기술적 지지선 관찰이 주가 예측에 유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