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태평양 지주회사 전환 긍정적-매수"

19일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태평양에 대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경우 배당성향 및 ROE 상승 가능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사업부문과 투자 부문을 분리함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 자회사간 투자 관계 단절로 출자 리스크를 줄이는 정성적인 면에서의 긍정적 효과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31일 퍼시픽글라스와의 합병이 예정돼 있다고 소개하고 실적에의 합병효과 반영 및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새로운 밸류에이션은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7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