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목표가 9만원..보유-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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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부증권은 삼성화재의 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2003회계연도의 경우 동절기 폭설로 인해 자동차보험 사고율이 높았고 LG카드 과련 대손처리로 인해 투자영업실적이 크게 부진하게 나타난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파악했다.
이 증권사 이병건 연구원은 자동차 보험 가격경쟁 격화와 정비수가 인상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다는 점이 손해보험주에 대한 투자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최근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조언.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가 9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