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연희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SK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재개발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K건설은 이곳 연희1재개발구역(대지 1만8천8백여평)에 9백2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평형은 17평형 임대 2백가구,25평형 1백93가구,32평형 3백88가구,42평형 1백3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 5백12가구를 제외한 4백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2006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그해 9월에 착공 및 분양에 나선다. 연희1구역은 가좌뉴타운과 인접해 개발 잠재성이 높고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시내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