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애플푸드 .. 충주사과와 치킨의 '특별한 만남'

사과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섬유소가 풍부해 '하루에 사과 세 알이면 건강 걱정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사과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 바로 충주다. 내륙 산악지형에 드넓은 호수(충주호)를 낀 충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사과재배 적합지여서 '사과의 고장'으로 불린다. 바로 이곳에 사과를 응용한 음식에 관한 일반상식을 뒤집어놓은 '프로 사업가' 최삼근 대표(52)가 있다. 최 사장은 충주사과와 치킨을 접목한 '사과 통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개발한 '애플 콘 치킨'은 맛과 영양이 뛰어 날 뿐만 아니라 특유의 고기 냄새도 없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숙성과 양념 모두를 사과즙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출판사 '맑은 물'을 경영하면서 '애플 콘 치킨'으로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그는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며 회사를 전국구 규모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불사르고 있다. 최 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애플 콘 치킨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 유일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그만큼 성장전망이 밝다는 얘기다. 최씨만의 독특한 사과 요리법이 소문나면서 그의 매장에는 '한수 배우려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애플 콘 치킨은 사과즙에 절인 치킨을 튀기는 시간이 4~5분에 불과하다. 보통 생닭을 튀길 때 소요되는 시간의 1/3이다. 사과즙의 당분이 튀김시간을 줄여주는 것. 튀기는 시간이 단축됨으로서 튀김 닭에서 나는 느끼한 맛이 사라진다. 기름의 흡수량을 절반 이상 줄여주기 때문에 당연히 육질이 부드럽고 빛깔도 곱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게 최 사장의 설명이다. 매일 새벽 목우촌 본사 에서 직송한 신선한 닭만을 사용하는 것도 애플 콘 치킨의 자랑거리다. 새로운 '웰빙 식품'으로 부상한 애플 콘 치킨은 최 대표의 오기로 만들어진 야심작이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반복한 끝에 사과 농축액을 개발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단계라 어려움도 많지만 5년 이내에 전국 1,500여 개 점포를 가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입니다" '전국구'로 크겠다는 최 사장의 기업목표는 '전국적으로'로 불고 있는 웰빙 열풍에 편승해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043)853-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