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4월중 최저, NDF환율도 하락

미 달러화가 이달들어 최저치로 떨어지고 역외 NDF환율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0.0040유로(+0.30%) 상승한 1.3064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77엔 (-0.71%) 하락한 106.73엔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역외 NDF환율도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장중 1010원까지 떨어진 뒤 1011원의 호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약세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 근원지수가 예상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꺾였기 때문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